김다솜 조교님의 댓글
김다솜 조교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다솜 조교입니다.
문의주신 이매진 day1 독서 1번문제와 day2 문학 2번문제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day1 독서 1번]
3. (나)는 특정 학자의 입장에서 SF의 한계를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적 개념을 소개하고 있다. (o)
(나)지문은 지금 SF에 대한 메이야수의 비판, 즉 메이야수라는 특정 학자의 입장에서 SF가 과학적 인식에 과도하게 의존한다는 한계를 지적하고,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과학 밖 소설'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를 판단하기 위해선 글을 큰 틀에서 이해하는 관점이 필요한데요, 1문단 말미에 '그러나 메이야수는 SF의 한계를 지적하며 '과학 밖 소설'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다.', 2문단 말미에 'SF는 과학적 인식의 한계에 갇혀 과학이 설명하지 못하는 세계를 그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3문단 초반에 '이를 토대로 메이야수는 과학적 인식에 의존하지 않는 소설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이를 '과학 밖 소설'이라 명명했다.' 라는 부분들을 통해 다시금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학생분께서 말씀하신 대로 글 (나)는 메이야수의 관점에서 바라본 SF의 한계점과, 그에 대한 대안을 말하고 있는게 맞습니다. 한계를 지적하고,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것은 지적한 한계를 극복하고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 대안책을 제시한 것이겠죠? 그러므로 SF의 한계를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적 개념을 소개하고 있다는 것은 맞는 선지입니다.
[day2 문학 2번]
4. [D]에서 '계곡 물소리'를 듣는 것은, [E]에서 '세상'과 '하늘'을 바라보는 시선에 영향을 준다. (O)
(나) 시는 전반적으로 화자가 감나무를 바라보면서, 시간이 흐르며 점차 익어갈 감처럼 자신도 이별로 인한 아픔과 서러움을 견뎌내는 시간을 통해 내적 성숙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D]에서 '계곡 물소리'를 듣는 것은 이별의 고통을 겪으며 슬픔을 견디는 과정, 즉 내적 성숙을 이루어 가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짙푸른 감들(익기 전의 감들)이 형형 등불을 밝히는 감으로 익어간 것 처럼 말이죠.
'세상'과 '하늘'은 감이 익어 형형 등불을 밝혔을때, 환하게 밝은 '세상'과 '하늘'을 볼 수 있죠. 즉 [E]에서 '세상'과 '하늘'을 바라보는 시선은 서러움의 승화와 내적 성숙을 이룬 화자의 시선이라고 바라볼 수 있습니다.
다시 정리해 보자면, 계곡 물소리를 듣는 것은 내적 성숙을 이루어 가는 과정을 말하고, 세상과 하늘을 바라보는 시선은 내적 성숙을 이룬 화자의 시선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겠죠? 주관적인 해석이 아니라 과정의 흐름으로 바라보면 충분히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편하게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