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욱 강사님의 댓글
노승욱 강사 작성일
[답변 1.] (1)에 대한 답변 : 잘 이해하셨습니다! 맞습니다.
[답변 2.] (2)에 대한 답변 : 다음 문장간의 관계와 관련하여 설명할게요. 후설은 '미시적 직관'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 지금 '이 순간'을 직관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나오는 문장이 '그러나 쇤베르크는 ~ 거시적 구조로만 음악을 조망' 했다고 비판받네요. 즉 노란 형광펜 친 문장은
[역사적인 거시적인 관점에서 현재를 볼게 아니라, 미시적이고 작고 개별적인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자.]로 읽으시면 됩니다.
[답변 3.] 지문에 나온 단어들에 충실하게 해석하자면, 마지막 단락에 '쇤베르크'는 [악보상 ~ 위치]인 거시적 구조로 음악을 조망한 것이고, 그 뒤에 [음색과 강세 등 개별 음에 대한 미시적 체험의 중요성 간과]란 표현이 나오므로, 미시적 직관은 [음색과 강세 등 개별음] 관련된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답변 4.] 현상학적 잔여는 현상학적 환원 이후에 남는 것 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써있는 그대로 현상학적 태도(의식 속의 현상에 집중)로 전환하는 것이 '환원'이며, 그 이후 남는 것이 '잔여' 입니다. (마지막 문장에서 보듯, 남게 되는 '잔여'는 현상 그 자체여야 하는데 쇤베르크의 경우 그렇지 못하다 라면서 쇤베르크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답변 5.] '특정한 지향적 체계가 만들어낸 인위적 현상'은, (나)의 2문단 읽어보면, 쇤베르크가 [조성 음악(전통 음악)의 화음 = 특정한 지향적 체계가 만들어 낸 인위적 현상]. 즉, 이 글에서 전통 조성음악은 비판 대상이기에, '특정한 지향적 체계가 만들어낸 인위적 현상' 역시 부정적 단어(문장)입니다. '자연적 태도' 역시 벗어나야 할 부정적 태도인 것이므로, 맥락상 같은 부정성을 가지기는 합니다. 해설지는 이 둘을 연결지어 생각한 것이라고 봅니다. 1문단과 2문단이 이어지면서 '이러한 관점에서~' 라고 하고 있으므로, 둘을 연결 지은 것으로 봅니다.
[답변 6.] 마지막 문단에 따르면 쇤베르크는 '음높이', '음길이' 처럼 악보상 음표의 위치로 표현되는 거시적 구조로만! 한 것이며, 8번의 4번은 강세, 음색 (특히 음색)같은 것(악보에 표현 X)도 동등하게 사용했다고 하므로, 쇤베르크와는 다른 것으로 본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출제를 더 매끄럽게 했다면 그 뒤의 '어떤 패턴도 반복하지 않고'를 4번 선택지에 같이 표현해주어야 맞다고 봅니다.
고생했습니다!!



